[트랙백하실 땐 말머리에 꼭 SOS를 붙여주세요.:)]


첫 이벤트 참여라 약간 긴장이 되네요:3

타자치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... 그런 느낌이랄까 ?? ㅋ;;


사실 저는 친구를 사귀는데에는 좀 서투른 편입니다.

내적으로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게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져서, 절교해버리는 경우도 많았구요.

제가 외곬수 타입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... 일(그림)과 제가 사랑하는 사람,

그 두 가지 정도를 제일 중요시 여기거든요.


그래서 저도 모르게 나쁜 말도 많이 했었고,

조금 소홀해지는 친구들을 보고 속으로 섭섭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.


하지만 여태까지 오래 지내왔던 친구들을 보면, 큰 사고 없이 다툼 없이 잘 지내왔던 것 같네요.

물론 작은 싸움도 있었지만 ...

조금이라도 저와 싸워(?) 본 친구라면 저의 예민한 곳과 좋아하는 것을 알거든요.

그래서 더더욱 요즘 들어 잘 해주지 못한 친구에게 참 미안해집니다.


중국이나 미국에 가 있는 친구들도 있어서 모인다는 것도 쉽지 않지만 ...

방학 기간을 이용해 언젠가 모임을 가질 예정이에요.

이렇게라도 조금씩 모인다면 나이 들어서도 함께 모일 날이 오겠지요:D


발이 넓은 친구들을 보면,

내가 찾아오길 바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

스스로 일부러라도, 찾아가는 일을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자주 들곤합니다.


논리적으로 사고하기 위해 일부러 독서하는 것처럼,

친구도 한 명씩 혹은 친한 친구끼리 열심히 모여야겠더군요 ^^


친구 수가 많건 적건 그것은 그 사람의 스타일이지만,

친구가 많은 것은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.
수필/오늘 하루는...? l 2008/05/13 19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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